14일 '광명청년예술공장' 개관
청년예술가 3인·1팀 입주 창작활동
박승원 시장 "청년예술가 안정적 창작활동 지원"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4일 광명청년예술공장 개관식에서 입주 작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03.14.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1743322041_l.jpg)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에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광명시는 가학로85번길 142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450㎡ 규모의 광명청년예술공장을 만들고 14일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광명청년예술공장 부지는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가 있던 곳으로, 업사이클센터가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비게 된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광명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1층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공동 공간이다.
2층은 청년 예술가 입주 공간이다. 지난 2월 개인 3명이 각각 약 12㎡ 규모의 개인실에, 1개의 예술팀이 약 28㎡ 규모의 단체실에 입주했다. 2026년 1월까지 이곳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광명청년예술공장이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영감을 주고 지역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시민들과 예술로 교감할 수 있도록 광명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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