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TP·건설생활환경시험硏, 산업 육성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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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울산TP)는 14일 울산TP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KCL)과 울산지역 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의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연구개발장비의 공동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울산TP와 KCL은 향후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사업을 발굴·기획·수행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개발장비 인프라 활용 및 시험 위탁 업무 협력 ▲국책사업 공동 연구개발 및 기업·인력·기술 자료 정보 교류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울산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연구개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기로 했다.

울산TP 및 울산TP 입주기업과 KCL이 상호 시험·분석을 의뢰하면 시험 수수료의 20%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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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복지가족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센터장 유아랑)는 14일 울산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이로써 향후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고 정책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해 국민 만족도를 제고한다.

신장열 원장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