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뉴스1) 이성덕 기자 = 14일 오후 7시 9분쯤 경북 고령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55㎞ 지점에서 25톤 트레일러가 펑크 난 타이어를 수리하가 위해 갓길에 서 있던 다른 트럭 운전자 등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들이받힌 트럭 운전자 A 씨(60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또 트레일러 운전자 B 씨(69대)와 타이어 수리 작업자 C 씨(30대)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B 씨가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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