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1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스타십은 내년 말 옵티머스를 실은 채로 화성을 향해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착륙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인류의 화성 착륙은 이르면 2029년부터 시작될 수 있다"며 "다만 2031년이 보다 현실적인 시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옵티머스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머스크는 지난 2016년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켜 식민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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