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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비나 눈…찬바람에 기온 뚝 '쌀쌀'

뉴시스

입력 2025.03.16 07:02

수정 2025.03.16 07:02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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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6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빗방울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동부)이 있다.

오후를 기해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서해안 지역은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욱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고, 낮 최고 5~8도로 어제보다 5~7도 낮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5도, 임실·무주·군산 6도, 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7도, 전주 8도 분포다.

대기질(케이웨더 제공)은 (초)미세먼지 '오전 좋음-오후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외항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1분(56㎝)이고, 만조는 오후 4시140분(6318㎝)이다. 일출은 오전 6시43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42분이다.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서해남부북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서해남부 앞바다는 오후를 가해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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