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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금융미래재단·우리다문화장학재단·온율, 3자간 업무협약 체결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6 14:45

수정 2025.03.16 14:45

자립준비청년과 다문화가정 지원 임종룡 회장 "건강한 사회구성원 성장"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우리다문화장학재단 사무국장(왼쪽부터), 이인용·윤세리 사단법인 온율 공동 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이종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섭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장이 지난 13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3자간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우리다문화장학재단 사무국장(왼쪽부터), 이인용·윤세리 사단법인 온율 공동 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이종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섭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장이 지난 13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3자간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난 13일 온율과 자립준비청년·다문화가정 맞춤형 법률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세리·이인용 온율 공동 이사장과 이종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 그리고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금융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자립준비청년과 다문화가정 중 법률적 어려움에 직면한 이들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법률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 및 다문화가정 대상자를 모집한다.
온율은 대상자 사례에 맞는 법률상담 및 자문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이 있는 세 기관이 힘을 합쳐 법률적 조력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다문화가정과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15개 그룹사별 특화 공익사업’등 3대 축의 시너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