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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드는 KT가 2001년부터 25년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문화 강화 프로그램이다. 블루보드로 활동하는 2030세대 직원들은 회사 경영과 서비스, 핵심 사업 등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제 적용까지 진행한다.
KT는 올해 블루보드 활동 슬로건을 'KT, 혁신과_성장 사이에'로 정하고, 만 39세 미만 과장급 직원 86명을 선발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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