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광명=뉴시스] 정병혁 기자 =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한 배달대행 업체 앞에 전기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다. 2022.02.28. jhope@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7/202503170602327068_l.jpg)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환경부가 160억원을 투입해 올해 전기이륜차 2만대를 보급한다.
환경부는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5년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기이륜차 2만대 보급을 목표로 구매보조금 160억원을 지급하고, 50억원을 투입해 배터리교환형 충전 시설 500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국가표준에 해당하지 않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 시설은 설치 비용이 지원되지 않는다.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는 성능에 따라 산정한 보조금의 60%를 지급했으나 올해는 70%로 늘려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지침은 이날부터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ev.or.kr)에 게재된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보급사업은 다음달 중 공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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