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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7 08:53

수정 2025.03.17 08:53

삼성화재,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의 인쇄와 디지털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 33회차를 맞이한 광고제다.

인쇄 부문에서 수상한 '보이는 보험' 광고는 고객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돌발 상황을 담아냈다. 삼성화재는 '언제, 어디든, 어떤 상황에서든 고객을 지켜주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의 우수성'을 보여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지털 부문에서 수상한 '착한해외여행 캠페인'은 유명 인스타그램 사연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일상 속 위로가 필요한 고객의 사연을 웹툰으로 그려주고, 해외여행을 보내준 캠페인이다.

키크니 작가의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따뜻한 스토리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대학생 패널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의 일상을 지키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함께하는 삼성화재의 브랜드 가치를 다양한 이야기로 전달하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