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스파(SPA)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스파위크'를 3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파위크는 연 2회, 지그재그 브랜드패션 내 인기 카테고리인 SPA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아 할인하는 행사다. 셔츠·블라우스 등 봄철 유용한 상의부터 재킷·바람막이 등 간절기 아우터, 가방·신발 등 패션 잡화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스파오', '로엠', '지오다노', '미쏘', '후아유', '클라비스', '마인드브릿지', '에잇세컨즈', '슈펜', '폴더'와 지난해 말 새롭게 합류한 '탑텐', '폴햄', '프로젝트엠'까지 총 13개의 국내 대표 SPA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코디를 선보인다. 이외 '유니클로', '마시모두띠', '코스' 등 글로벌 SPA 브랜드 상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스타일링 콘텐츠도 제공한다. 74만8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보라끌레르'가 SPA 브랜드 상품을 활용한 봄 코디 영상을 선보이며 인플루언서 '사토', '다빈'이 참여한 화보도 공개한다. 착장 상품은 행사 기간 지그재그 단독 할인가에 판매한다.
다양한 할인 코너도 운영한다. 31일까지 '스파오', '탑텐', '미쏘' 등 9개 브랜드별 신상품을 최대 96시간 특가로 제공하는 △스토어 특가와 50% 이상의 할인율 상품을 모은 반값 특가를 선보인다. 간절기 아우터, 티셔츠, 가방, 이너웨어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참여 브랜드 상품 첫 구매 고객에게 30% 쿠폰을 제공하며 17일, 24일 저녁 6시 선착순 500명에게 30% 쿠폰을 지급한다. 최대 20% 스토어 할인 쿠폰팩, 중복 적용할 수 있는 10% 쿠폰을 전 고객에게 제공한다.
행사 기간 브랜드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최대 75% 할인을 제공한다. 20일까지 '후아유', '로엠', '슈펜', '스파오', 25일부터 27일까지 '탑텐', '미쏘', '클라비스' 순으로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은 저녁 8시 지그재그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폭넓은 셀렉션, 개인화 추천 기술, 차별화된 콘텐츠 속에서 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대형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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