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경찰청은 특허청, 관세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5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 부문 아이디어 접수를 5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재난·재해, 사건·사고 분야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참가 대상은 경찰청·관세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이다. 특허청 온라인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선정된 건은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1명은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국회의장으로부터 상장을 받는다. 최종 심사는 10월에 이뤄지며, 시상식 및 전시는 11~12월 진행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