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사업
기업 480만원, 근로자 60만원 상당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 포스터. (그림=부산시 제공)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7/202503170912463972_l.jpg)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또는 단순 업무 위주로 추진됐던 복지 중심의 노인 일자리 사업과 달리 지역기업과 연계해 장노년 근로자의 계속 고용을 확대하고 재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가 선정한 부산형 장년(시니어) 적합 직무는 ▲경영·사무·금융·보험직 ▲연구직·공학 기술직 ▲교육·사회복지 ▲설치·정비·생산직 등이다.
부산에 있는 중소·중견 기업이 해당 분야에 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할 시, 채용 인원 1인당 매월 최대 60만원씩 8개월간 총 4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채용된 근로자도 월 10만원씩 6개월간 최대 60만원의 근로촉진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에 있는 중소·중견 기업 또는 채용일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만 60세 미만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주 15시간 이상의 파트타임 근로자, 비정규직 채용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니어 부산잡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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