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06년생 청년들에게 연극·뮤지컬·클래식·대중가수 콘서트 등 공연과 전시 관람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6년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869명까지 1인당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https://youthculturepas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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