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새벽 교통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한 현직 경찰

뉴스1

입력 2025.03.17 10:59

수정 2025.03.17 11:17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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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새벽 시간 교통사고를 낸 후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현직 경찰이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A 경감을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15일 오전 4시쯤 전남 나주시 다시면의 한 도로에서 교통표지석을 들이받고 음주 측정에 불응한 혐의다.

A 경감은 전남 지역 치안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경감의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