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오는 30일 '삼짇날 세시풍속 행사'를 연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삼짇날(음력 3월 3일)은 새로운 농사 시작 시점에서 마음을 다잡고 한 해 건강·평화를 비는 때를 뜻하는 세시풍속 중 하나다.
박물관은 행사 당일 삼짇날 꽃놀이 풍습에 착안한 꽃누르미 공예인 '압화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을 한다. 이에 오는 24~27일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박물관은 오는 5·9·12월에도 세시풍속 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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