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옹벽 환경개선.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7/202503171521394675_l.jpg)
흉기난동 등 새로운 범죄 양상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변화된 도시환경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10월까지 설계 기본방향, 연차별 사업계획, 사업대상지 점검 등 범죄예방환경설계 변경 용역을 수립할 계획이다.
청주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과 청주시 범죄예방환경설계 조례 개정 방안도 담아 각종 개발사업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종합계획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해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CPTED)는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서 주민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도시환경설계 기법이다.
시는 2017년부터 39억7800만원을 들여 12개 지역의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마쳤다.
사업 시행 후 해당구역의 범죄 신고건수는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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