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계룡시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참가 업소 모집

뉴스1

입력 2025.03.17 16:37

수정 2025.03.17 16:37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4월 7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사업’ 참가 업소를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사업은 선진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계룡의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음식점 집기류 구입비로 100만 원씩 70곳에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노후된 업소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자외선 살균기 등 주방용품 교체로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 중 공고일 기준으로 현 소재지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계획서, 영업 기간, 영업장 면적 등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근 2년간 유관기관에서 실시하는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을 참고해 환경위생과 위생팀이나 계룡외식업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영업장 위생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 사업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