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정애 LG생활건강(051900) 사장이 지난해 17억 56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전년 14억 800만 원 대비 24.72% 증가한 규모다.
17일 LG생활건강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급여 14억 500만 원, 상여 3억 5100만 원, 총 17억 56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해 임원 연봉을 한정했다"며 "임원보수규정 중 성과인센티브 규정에 따라 성과평가를 기준으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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