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이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15일 야마야 요시유키 간사이에어포트 사장과 만나, 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공항과 간사이공항을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 확장 및 인바운드 여객 유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한국공항공사·간사이에어포트 간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오는 4월 개막하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사는 △항공 운송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 △공항 운영 노하우 공유 △직원 교류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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