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프로그램 사전 예약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산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미지=안양시 제공).2025.03.18.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8/202503180601523032_l.jpg)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다음 달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치유, 목공 체험목공체험, 숲 해설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4종류로 구성돼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은 월~목요일, 숲해설과 유아숲체험은 월~금요일에 하루 2회(오전 10~12시·오후 2~4시) 진행한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산림치유는 계절마다 색다른 자연을 즐기며 스트레스 완화, 기분 전환, 건강 증진 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목공 체험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나눔 목공소에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제 제품을 제작하고, 인두화(우드버닝) 체험도 할 수 있다.
만 3세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체험은 관내 만안구 석수동과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anyang.go.kr/reserve)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유아숲체험을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은 안양 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거주자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다채로운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