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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 국립중앙도서관서 강연…'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뉴시스

입력 2025.03.18 09:35

수정 2025.03.18 09:35

26일 '양심, 공감, 숙론' 주제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도서관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3월 강연 포스터(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도서관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3월 강연 포스터(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최재천 교수가 국립중앙도서관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강연에 나선다.

18일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최 교수는 오는 26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양심, 공감, 숙론'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최 교수는 지난 1월 출간된 '양심'을 비롯해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고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통해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 삶,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는 문학·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지식을 대중과 나누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인문학 강연을 중심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특별 북토크,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80주년 기념 음악회 등도 예정됐다.
매회 약 100명 규모로 운영하며 연말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숙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교류홍보팀장은 "'문화가 있는 날'마다 개최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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