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이건산업(008250)의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는 생생한 패턴 디자인과 단단해진 표면, 친환경 합판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마루 '듀라'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건산업이 직접 개발한 듀라 마루는 원목마루 특유의 디자인과 기존 강마루 대비 찍힘과 긁힘에 강한 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강마루다.
표면 디자인에 라이블리(Lively) 엠보 기술을 적용해 특유의 무늿결과 질감을 담아냈다.
합판 위에는 단단한 보호층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찍힘·긁힘·오염에 강하다.
아울러 친환경 자재 최고 등급인 SE0(Super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했고 1등급 내수 합판에 고강도 보호층을 더했다.
온도 변화나 습도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하고 내충격성을 높이는 등 기존 강마루의 단점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사이즈는 폭 115㎜, 길이 800㎜로 밝은 톤에 모던한 그레이 컬러를 더했다.
적용 패턴은 △티탄그레이 △티탄화이트 △아이언베이지 △아이언실버 △브라스오크 △브라스크림 등 6종이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듀라 하이브리드 마루의 출시로 프리미엄 원목마루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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