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대전교육청은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원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업 설계를 돕는 대전형 공동교육 과정이다.
올해 1학기에는 온라인 28강좌, 오프라인 194강좌, 진로 선택형 98강좌가 개설된다.
신청은 이날 오후 7시까지 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과 영역은 고교 2~3학년, 비교과영역은 전 학년이 지원할 수 있다.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자기 주도적 학업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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