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사천시보건소 전경.](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8/202503181342294374_l.jpg)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노쇠 예방을 위해 ‘시니어 근력up! 활력up!’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비대면 형태로 운영 중이며, 10월까지 보건진료소, 마을회관, 경로당 등 25곳을 대상으로 8주씩 총 4기로 나눠 진행된다.
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중, 악력, 평형성 등 건강상태 측정과 함께 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시니어 맞춤 근력증진 운동 영상을 통해 스스로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담당제를 운영해 운동 실천 여부를 관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근력운동 실천율을 높일 예정이다.
사천시보건소 문지연 소장은 “어르신들의 근력 운동 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디지털 활용 역량도 함께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