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18일 오후 2시 52분쯤 인천김포고속도로 김포 방향 인천북항터널을 달리고 있던 1톤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정차해 추가 교통사고로도 이어지지 않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약 10분 뒤인 오후 3시 1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약 1~2분 정도 연기로 인해 차량 통행에 제한이 있었다"며 "현재는 불이 모두 꺼지면서 교통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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