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농스탑(農-Stop) 투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스탑 투어'는 타지역 관광객들이 기차로 오송역 또는 조치원역에 도착하면 관광버스를 제공해 농촌관광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문의문화재단지 탐방, 명이나물 채취, 딸기 수확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세한 일정과 가격은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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