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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청, 논산시·논산경찰서와 '묘역 관리 협약' 체결

뉴시스

입력 2025.03.18 15:30

수정 2025.03.18 15:30

[대전=뉴시스] 대전지방보훈청이 18일 논산시 및 논산경찰서와 논산 국가 관리 묘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묘역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지방보훈청이 18일 논산시 및 논산경찰서와 논산 국가 관리 묘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묘역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18일 논산시 및 논산경찰서와 논산 국가 관리 묘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묘역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묘역 내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 전승 사업, 묘역의 체계적인 관리, 묘역 활용 홍보 및 체험 사업 등이다.


충남 논산 국가 관리 묘역은 625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북한군 제6사단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충남 강경지역 전투에서 목숨을 바친 전몰 경찰 60위가 안장돼 있는 합동 묘역이다.

이 묘역은 지난해 8월 국가 관리 묘역 15호로 지정됐다.


서승일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관리 묘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거스로 기대한다"며 "안장자의 명예를 기리고 유족 자긍심을 높이는 공간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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