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립대, 美 센트럴미주리대 총장단 초청…교류 활성화 회담

뉴시스

입력 2025.03.18 15:34

수정 2025.03.18 15:34

교환학생 확대 등 양교 협력 방안 논의 서울시립대, 2008년 UCM과 교류협정 체결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이 미국 센트럴미주리대학교(UCM) 총장단과 만나 양교 교류 활성화를 위한 회담을 진행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이 미국 센트럴미주리대학교(UCM) 총장단과 만나 양교 교류 활성화를 위한 회담을 진행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이 미국 센트럴미주리대학교(UCM) 총장단과 만나 양교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다.

서울시립대는 18일 열린 회담에 로저 베스트 총장을 비롯해 제프리 로버트슨 과학기술대학장 등 센트럴미주리대 총장단 6명이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담에서는 양교 간 공동 연구, 학술 및 학생 교류, 국제협력 프로그램 확대 등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회담은 2008년 체결된 학술 및 학생 교류 협정을 기반으로 두 대학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 연구 협력 강화, 신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이 제시됐다.



센트럴미주리대는 1871년 설립된 미국 미주리주 워렌스버그 소재의 공립대학으로, 서울시립대와는 2008년부터 교류해 왔다.


현재까지 41명의 서울시립대 학생이 UCM에 파견됐고, 23명의 UCM 학생이 서울시립대에서 학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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