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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식]시, 중기환경개선사업 지원업체 29개 선정 등

뉴시스

입력 2025.03.18 17:36

수정 2025.03.18 17:36

[김제=뉴시스] 김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 김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김제시는 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융자심의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29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분야는 ▲근무환경 개선사업(17개 기업), ▲복지편익 개선사업(12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근무환경은 국소 배기 및 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환기시설 등의 설치·개보수다. 또 복지편익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장, 체력단련시설 등의 조성·개보수다.



◇김제시, 일상회복지원금 31일 신청 마감

김제시가 지역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이 31일 마감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20일 첫 지급한 올해 김제시 일상회복지원금이 지난 14일 기준으로 지급 대상 8만940명 중 98.2%인 7만9483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아직 1457여명이 일상회복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상태로 시는 이·통장 등을 통해 신청 안내 및 대리신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제시 일상회복지원금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0만원권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있다. 대형마트, 온라인, 유흥업종 등을 제외한 김제시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사업 추진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우울·자살·고독사 위험군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인적안전망 네트워크 사업 '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실버벨 딩동은 백산면, 백구면, 공덕면, 청하면, 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등 8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44명의 안녕지킴이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해당 지역 마을의 독거노인 150여 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묻고 유제품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연말까지 주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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