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처리능력을 초과하는 고농도 폐수가 공공처리장으로 과다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것이다.
유기물질, 중금속(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이 고농도로 배출되는 금속가공·피막처리·식품가공·화학물질 제조업체 중 35개소를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배출(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여부 등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중대한 사항은 엄중히 조치하되, 기술적 문제점이 나타난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맑은 하천과 깨끗한 수돗물은 우리 모두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물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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