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전국 16개 철도·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격년제로 실시된다. 특히 지난 2022년 평가 당시 6위 대비 4단계나 뛰어오르는 성과다. 이는 지난해 이룩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1위와 함께 공사의 경영 및 서비스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기혁 사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안전 및 고객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께 최상의 안전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경영혁신과 빅데이터 분석 등 과학적 안전관리 및 고객서비스 제공, 그리고 대구시 최초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운영과 대구형 통합모빌리티 구축 노력 등이 높게 평가됐다. 대구형 통합모빌리티는 도시철도와 버스, 수요응답형 교통, 자율주행셔틀, 개인형 이동장치 등을 통합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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