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인 채형석 AK홀딩스 총괄부회장이 지난해 16억42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AK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채 총괄부회장은 급여 11억원, 상여 5억3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을 포함해 총 16억42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16억8800만원) 대비 2.7% 감소한 수치다.
한편 AK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352억원으로 전년보다 51.6%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조4773억원으로 전년보다 0.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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