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경관 10곳을 ‘울주 10경’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2024.07.11.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9/202503190645177996_l.jpg)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 연합과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사)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한국여행사연합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시는 신규 관광상품을 발굴과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9일에는 서울에서 출발해 울산에 도착한 후 간절곶을 방문한다. 이어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를 둘러보고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울산공단 야경을 감상한다.
20일에는 슬도와 대왕암공원을 방문한 뒤, 중앙전통시장에서 울산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긴다. 마지막으로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동굴 탐험과 보트 탑승 등을 체험하고 서울로 돌아간다.
(사)한국대표여행사연합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80개의 여행사가 가입된 단체로 관광지와 특성에 맞춘 공동상품 개발을 목표하는 관광진흥법인이다.
또 한국여행사연합회는 전국 단위의 17개 여행사가 가입된 단체로 특히 버스와 기차 분야의 높은 모객력과 전문성을 가진 여행사들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