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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방세 체납 모바일 알림 서비스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3.19 07:56

수정 2025.03.19 07:56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 활용
상주시청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시청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카카오톡 화면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자세한 체납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동욱 상주시 세정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체납 정보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 편의와 체납액 징수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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