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김동녕 한세그룹 회장, 작년 한세예스24홀딩스서 보수 6억 수령

뉴시스

입력 2025.03.19 09:21

수정 2025.03.19 09:21

[호찌민=뉴시스] 이현주 기자=16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한세예스24그룹 기자간담회. (왼쪽부터)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 임동환 한세엠케이 대표. 2024.10.16. juic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호찌민=뉴시스] 이현주 기자=16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한세예스24그룹 기자간담회. (왼쪽부터)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 임동환 한세엠케이 대표. 2024.10.16. juic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김동녕 한세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 한세예스24홀딩스로부터 지난해 약 6억원 규모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회장은 한세그룹의 창업주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동녕 회장은 한세예스24홀딩스로부터 지난해 급여 5억1000만원, 상여 7650만원 등 총 5억8654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동녕 회장의 장남인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이사는 3억3168만원을 수령했다.

차남인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는 급여 7억2720만원, 상여 1억890만원 등 총 8억3610만원을 받아 '한세家' 중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김 회장의 막내딸인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이사는 급여 5억52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는 없다.
지난해 연결기준 한세엠케이 매출은 2562억원 이지만, 영업손실 216억원 기록하며 6년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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