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19일 오전 4시 15분쯤 경남 사천시 사천읍시장의 한 과일 소매점에서 불이 났다.
시장 내부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에 의해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오전 4시 2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거주민 2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1명이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가게 천장과 과일, 농산물 등을 태우고 소방 추산 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박스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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