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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농가 보관 폐농약, 4월3일까지 집중 수거

뉴시스

입력 2025.03.19 13:17

수정 2025.03.19 13:17

[용인=뉴시스]폐농약 집중수거기간 홍보물(사진=용인시 제공)
[용인=뉴시스]폐농약 집중수거기간 홍보물(사진=용인시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부터 4월3일까지 농가나 가정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고 19일 밝혔다.

폐농약을 보관하고 있는 가정과 농가에선 폐농약을 용기 채 밀봉한 뒤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도시미관과 등의 지정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 수거한 폐농약은 적정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시는 많은 농가가 폐농약 수거에 동참하도록 이를 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과 배너, 손바닥 소식, 통·리장 회의 등을 통해서도 폐농약 수거 계획을 홍보할 방침이다.

[용인=뉴시스]살수차가 도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살수차가 도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도로 미세먼지 제거 위해 살수차 10대 투입

용인특례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16t 살수차 10대를 임차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한다.



살수차 운행 지역은 처인구 6개 구간, 기흥구 4개 구간, 수지구 4개 구간 등 모두 15개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에는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살수차 6대를 운행, 미세먼지를 제거했으며 올해는 34% 증가한 2억2466만원을 들여 살수차 10대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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