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폐농약 집중수거기간 홍보물(사진=용인시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9/202503191317172354_l.jpg)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부터 4월3일까지 농가나 가정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고 19일 밝혔다.
폐농약을 보관하고 있는 가정과 농가에선 폐농약을 용기 채 밀봉한 뒤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도시미관과 등의 지정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 수거한 폐농약은 적정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시는 많은 농가가 폐농약 수거에 동참하도록 이를 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과 배너, 손바닥 소식, 통·리장 회의 등을 통해서도 폐농약 수거 계획을 홍보할 방침이다.
![[용인=뉴시스]살수차가 도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9/202503191317181428_l.jpg)
용인특례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16t 살수차 10대를 임차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한다.
살수차 운행 지역은 처인구 6개 구간, 기흥구 4개 구간, 수지구 4개 구간 등 모두 15개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에는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살수차 6대를 운행, 미세먼지를 제거했으며 올해는 34% 증가한 2억2466만원을 들여 살수차 10대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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