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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보병사단,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BCTP)' 실시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9 16:25

수정 2025.03.19 19:36

FS/TIGER 연계,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 진행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 결합, 실전성 극대화
韓사단장이 美 2개 여단 전술통제, 연합작전 능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육군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와 연계하여 지난 16일부터 인천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중기동훈련에 참가한 한측 장병들이 미군 헬기에 탑승하기 위해 착륙지대에 집결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육군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와 연계하여 지난 16일부터 인천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중기동훈련에 참가한 한측 장병들이 미군 헬기에 탑승하기 위해 착륙지대에 집결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육군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와 연계하여 지난 16일부터 인천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중기동훈련에 참가한 한측 장병들이 미군 헬기에 탑승하기 위해 착륙지대에 집결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육군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와 연계하여 지난 16일부터 인천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중기동훈련에 참가한 한측 장병들이 미군 헬기에 탑승하기 위해 착륙지대에 집결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훈련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이 의심시설 내부로 진입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훈련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이 의심시설 내부로 진입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육군은 제17보병사단이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인천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FS/TIGER와 연계한 이번 전투지휘훈련은 17사단과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국군화생방사), 미2사단 및 미한미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여단·전투항공여단·화생방대대 등 장병 1200명이 참가했다.

훈련을 통제하는 전투지휘훈련단은 군단 및 사단급 지휘통제본부에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부여하고, 이들이 계획 및 입안한 작전의 성공·실패·보완사항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시행하는 부대로 지난 2013년부터 연합사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한측 17사단장이 미측 연합사단 예하 2개 여단을 전술통제함으로써 한국군 주도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컴퓨터 가상모의체계만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전투지휘훈련의 개념에서 탈피, 공중기동작전과 대량살상무기대응(CWMD) 작전을 야외기동훈련과 연계함으로써 작전의 성공 가능성과 전투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훈련을 전술통제한 정현철 중령은 “한미 장병들이 한 몸처럼 훈련하며 ‘원팀’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상호 간의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발전시켜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육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사단 2전투항공여단 조종사 조셉 덴트 준위는 “이번 훈련 간 서로의 교리와 전술을 익히며, 효율적인 전투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오늘 연합훈련이 향후 전장에서 서로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7사단은 이번 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사단 전시작전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한미 연합훈련의 확대와 연합사단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연합작전 임무수행능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주변에 남아 있는 장애물과 지뢰지대를 개척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주변에 남아 있는 장애물과 지뢰지대를 개척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출입문을 확보하고 내부로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출입문을 확보하고 내부로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내부로 진입해 대항군을 소탕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내부로 진입해 대항군을 소탕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내부로 진입해 대항군을 소탕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내부로 진입해 대항군을 소탕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드론을 띄워 의심시설 주변을 정찰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드론을 띄워 의심시설 주변을 정찰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주변을 정찰하고 잔적들을 소탕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주변을 정찰하고 잔적들을 소탕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확보한 의심시설에서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증거와 표본을 수집 및 분석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확보한 의심시설에서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증거와 표본을 수집 및 분석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장애물을 개척하고 의심시설 중심부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장애물을 개척하고 의심시설 중심부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내부로 진입하기에 앞서 화생방정찰로봇을 투입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제17보병사단은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천 일대 및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7사단은 전군 유일 사단급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을 실시하는 부대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12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전투지휘훈련과 야외기동훈련(CWMD 및 공중기동)을 연계하여 실시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사진은 CWMD-TF 장병들이 의심시설 내부로 진입하기에 앞서 화생방정찰로봇을 투입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