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여대, '서울형 라이즈' 추진 본격화…56개 기관·단체 MOU

뉴시스

입력 2025.03.19 13:58

수정 2025.03.19 13:58

총 56개 지역기관 및 단체와 협약 지역 혁신·평생교육 활성화에 협력
18일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기관 및 단체들과 라이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기관 및 단체들과 라이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18일 지역기관들과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여대는 이날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 서울형 라이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지원 협약식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을 비롯해 노원구청년일자리센터,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등을 포함한 총 5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식에서 지역 혁신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라이즈 사업의 추진을 위해 관련 업무를 상호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운영 ▲성인 학습자 재교육 및 맞춤형 직업교육 개발 ▲평생교육 전문 인력 양성 ▲교육-고용연계 재취업 지원 ▲기타 협약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노승용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은 "서울여자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과 고용의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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