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립암센터와 암 생존자의 체력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국립암센터에서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측은 암 생존자의 신체 활동 증진 및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개발, 체계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관련 연구 및 정책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협약에 앞서 체육공단 소속 송파체력인증센터에서는 국립암센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 및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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