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뮤지컬 '구텐버그'가 4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다섯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구텐버그'는 지난 2006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상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에 아시아 최초로 초연됐다.
작품은 열정 넘치는 뮤지컬 작가 '더그'와 작곡가 '버드'가 자신들의 작품 '구텐버그'를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더그와 버드가 프로듀서를 초청해 그들의 작품을 연기하는 극중극 형식의 2인극으로, 두 명의 배우가 20여 개 이상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번 공연에는 더그 역에 조풍래·장지후·최민우가, 버드 역에 박영수·기세중·선한국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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