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19일 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의는 세금포인트 활용처 및 활용 규모 확대, 납부지연세율의 국세환급가산금 이자율의 2배 이내 완화, 부정적 인신의 세무조사 용어 변경 등을 건의했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 납세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께 감사를 표한다"면서 "창원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기업과 세정 당국 간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TP, 2025년 이노카페 전문위원 위촉식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지난 18일 창원 본부동에서' 2025년 이노카페 전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노카페 전문가 그룹은 마케팅, 수출입, 특허, 노무·인사, 투자, ESG경영, 지원사업기획 7개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부터 11월 말까지 사례 중심의 온라인 세미나와 온·오프라인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노카페는 단순한 상담 창구가 아니라 30년 경력의 실전 전문가들이 기업의 성장을 직접 지원하는 강력한 플랫폼"이라며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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