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KBL이 19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전 11시까지 이번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유니폼 경매를 진행한다.
19일 KBL에 따르면 이번 경매에 나온 올스타 선수 유니폼에는 착용한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겼다. 해당 선수가 직접 그린 자화상도 함께 제공된다.
2023-2024시즌 올스타 유니폼 경매에서는 1천163만원의 수익이 발생했고, 최고 낙찰가는 이관희(DB) 유니폼의 240만원이었다.
올해 올스타 유니폼 경매는 KBL 통합 웹사이트(www.kbl.or.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5만원부터 2천원 단위로 응찰할 수 있다.
수익금은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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