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방안 모색…완주군의회 간담회

뉴시스

입력 2025.03.19 14:34

수정 2025.03.19 14:34

[완주=뉴시스] 19일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주관으로 열린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방안 모색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완주군의회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19일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주관으로 열린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방안 모색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완주군의회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19일 완주경찰서에서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김 부의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및 YMCA 하나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완주군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 및 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취업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북한이탈주민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공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과 생활 향상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