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 19~39세 청년 프리랜서 지원 사업 나선다

뉴시스

입력 2025.03.19 14:42

수정 2025.03.19 14:42

[대구=뉴시스]대구시 ‘2025 청년 프리랜서 지원사업’ 홍보포스터(사진=대구시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시 ‘2025 청년 프리랜서 지원사업’ 홍보포스터(사진=대구시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랜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청년 프리랜서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동 범위를 확장시켜 나가는 ‘2025 청년 프리랜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프리랜서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프리랜서 개인별 맞춤형 사업 지원(포트폴리오,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시제품 개발 등), 현직 프리랜서 멘토링, △네트워크 모임 지원, 홍보 및 활동 기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대구커뮤니티포털 ‘젊프’의 청년 프리랜서 플랫폼에 등록된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39세의 청년 프리랜서로, 개인사업자 등록을 했거나 프리랜서 활동을 통해 소득 신고를 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는 20명(팀) 선정에 80명(팀)이상 지원자가 몰렸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 대부분이 만족(매우 만족 92%, 만족 8%)으로 나타났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내 청년 프리랜서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프리랜서 본인들의 분야에서 더욱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