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은행 진안지점,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370만원 기탁

뉴스1

입력 2025.03.19 14:42

수정 2025.03.19 14:42

19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진안지점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37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3.19/뉴스1
19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진안지점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37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3.19/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9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진안지점이 고향사랑기부금 13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직원들은 진안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
2023년 1200만원, 2024년 1520만원에 이은 세 번째 기탁이다.

강태호 지점장은 “고향사랑 기부라는 작은 실천으로 향토 은행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고객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마련해 전달해 주신 전북은행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진안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