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19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가운데) 충북지사가 김한용(왼쪽) 한국공항학회 고문과 박원태 한국공학학회 고문을 도정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9/202503191507235289_l.jpg)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19일 민선 8기 후반 도정 발전을 지원할 특별자문관 4명을 위촉했다.
과학기술 분야에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 항공·공향 분야 박원태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와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 문화체육 분야 이상훈 바둑전문가다.
특별자문관은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각계 권위자로 구성됐다. 현재 조윤성 전 GS리테일 사장, 이상봉 전 청주시립미술관장을 포함해 모두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15개 공모 선정
충북도는 제1회 지역공동체활성화 위원회를 열고 올해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 1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 아동의 도시락 나눔 활동 청주 '늘품우리', 어르신 생일 축하 프로그램 '증평군 청년새마을 연대', 노인 핸드메이드 마을 굿즈 만들기 사업 단양 '방곡리 금손할매' 등이다.
이들 사업에는 각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연말에는 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해 시상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19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영상자서전 청년 영상제작자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청년 영상제작자와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등이 모여 영상자서전 콘텐츠 품질 향상과 유튜브 채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해 미래세대에 유산으로 남기는 사업이다. 기존 노인 대상에서 올해부터는 도민 누구나 영상자서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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