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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장, 시흥시 주요사업 점검 "시민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 앞장"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9 15:25

수정 2025.03.19 15:25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등 17개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살펴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시흥시 주요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시흥시 주요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시흥3)은 19일 시흥시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주요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부권 공원 맨발길 조성사업, 포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건립사업 등 총 17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중부권 공원 맨발길 조성사업은 갯골생태공원 인근에 마사토 등으로 맨발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6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됐으며 지난해말 준공을 완료했다.

이어 포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은 총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축구장 및 풋살장의 인조잔디 교체, 테니스장의 조명 교체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총 221억여원의 사업비(특교세 5억원)를 들여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외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및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말까지 준공을 마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낡고 노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스포츠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시흥시민분들이 생활여건이 개선된 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시흥지역 4선 도의원으로서 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