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중소기업 협회·단체 관계자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나눔 협의회'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기업과 협회·단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이 협의회는 올해 처음이다.
협의회에서는 비즈니스지원단과 현장클리닉을 통한 기업 애로 지원을 위한 협회·단체의 협력 강화, 중소기업 제품 TV홈쇼핑 진출 지원, 지역특화 창업성장 기술 개발 지원 사업, 소상공인·자영업자 추가 부담 완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기환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나눔협의회를 통해 협회·단체와의 협력 강화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발굴해 정책의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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