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원평장터 기념광장에서 '제36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행사'가 19일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 그날의 함성 재현 행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김제 향토사학자인 고(故) 최순식 선생이 1988년 재판기록물 발굴을 통해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될 수 있었다"면서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지역 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36회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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